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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4 10:19

봄과 인연

조회 수 191 추천 수 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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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001.JPG

봄과 인연

사진.글/도래샘.송호민

 

 

봄바람 속에 만난

복수초는 반갑고

바람꽃은 귀하고

얼레지는 정겹지만

 

눈 녹은 물 흐르는

계곡에서 마주친

여명님은 더 반갑고

산마루님은 더 귀하고

산적님은 더 정겹다

 

누가 그랬던가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답다고

 

우리들 걸음 위

몇 번의 봄꽃이 남았고

몇 번의 마주침이 남아 있을까

 

생각할수록 소중한 봄과

생각할수록 귀중한 인연이

계곡 가득 넘치는

여울물 소리만큼이나 목청을 높인다.

 

꾸미기_꾸미기_0161.jpg

 

 

 

  • profile
    산마루 2018.03.24 10:27
    이쁜얼레지 사진과 아름다운글을 봄과함께 가슴에 담아봅니다,

    반갑고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 profile
    도래샘/송호민 2018.04.01 15:06
    산마루님!
    잘 계시죠?
    고운 댓글에 미소 한 점 놓습니다.
  • profile
    여명 2018.03.24 11:21
    아하- 멋진글과 아름다운사진 무엇보다 만나뵈어서 방가웠던 시간이였읍니다
  • profile
    도래샘/송호민 2018.04.01 15:08
    저 역시 같은 맘이였답니다.
    앞으로는 더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들 있겠죠?
    학처럼 긴 목을 빼 봅니다.
  • profile
    동뫼 2018.03.25 09:45
    좋은글과 그림
    봄을느껴봅니다.
  • profile
    도래샘/송호민 2018.04.01 15:11
    곱게 봐 주시는 그 눈길 위에
    감사함을 보냅니다.
  • profile
    백두/임상열 2018.03.25 16:10
    아름다운 시와 사진을 잘 보았습니다. 카페에서
    자주 만납시다.
  • profile
    도래샘/송호민 2018.04.01 15:13
    백두님이 부르시면
    언제라도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 아시죠?
    그러나 너무 무리하지는 말아요.
  • profile
    구름재/엄광주 2018.03.27 11:29
    아 저때 만났으면 내 이름도 시 속에 등장하는건데
    아쉽다~~
  • profile
    도래샘/송호민 2018.04.01 15:10
    하하하!
    회장님의 유머에 봄동산이
    환해지는 느낌입니다.
    늘 건강 하시길
  • profile
    들길/김영란 2018.03.28 01:23
    그러게요 볕 좋은 말 꽃밭에서 우연히 만나야하는건데,,,ㅎ
  • profile
    도래샘/송호민 2018.04.01 15:15
    들길님의 미소가 피어나는 날
    그 미소 봄꽃 속에 담을 날 있겠죠?
  • profile
    풍경/김보경 2018.03.30 20:32
    ㅎㅎㅎ
    멋진 글입니다~~~
  • profile
    도래샘/송호민 2018.04.01 15:16
    풍경님 감사합니다.
    늘 이쁜 날 되소서!
  • profile
    철마/진성현 2018.04.04 20:52
    도래샘님.
    죄송하지만 처음 뵈었을때
    저와 비슷한 년식으로 보았습니다.
    젊게 사시는 비결이 있나 봅니다.
    백두님께 말씀 들었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따뜻한
    도래샘님의 글 보면서
    오늘 저녁이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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