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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1 16:23

희기식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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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귀식물이란?    
  
   일반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야생의 식물 특히 개체군의 크기가 극히 작거나 감소하여 보전이 필요한 식물을 지칭하는 용어는 희귀식물, 멸종위기식물 보호식물, 감소추세종, 특정식물, 법정보호식물, 적색식물목록 등 매우 다양하다. 국내에서 사용중인 희귀식물과 관련된 정의들은 다음과 같다.  
  
◎ 정의

     산림청에서는 보전사업을 수행하면서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Rare and Endangered Species)이라는 명칭으로 통칭하여 사용하였으나 자연환경보전법에서 멸종위기종을 별도로 구분하여 명시한 후, 이 명칭과의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희귀식물'이라는 단일한 명칭으로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수행하는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보존대상 희귀식물 목록을 작성하면서, 분류학적인 논란이 많은 분류군, 분류군별 특징이 고정되지 않은 품종이하의 분류군 등에 대해서는 '후보종'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 문제점  

   환경부에서는 1991년 자연환경보전법을 제정하여 법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식물을 '특정야생식물'로 규정하였다. 특정야생식물은 몇 번의 목록 개정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571종으로 정리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특정야생식물에 대해 각 종의 희귀정도에 따라 멸종위기종, 감소추세종, 특산종, 희귀종 등으로 규정한 바 있으나 명확한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다. 1998년 자연환경보전법을 개정하면서 그 희소성과 보존의 중요성에 따라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으로 인한 주된 서식지, 도래지의 감소 및 서식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되어 있어 현재의 위협요인이 제거되거나 완화되지 아니할 경우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야생식물을 '멸종위기식물(자연환경보전법 2조 6항)' 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야생식물,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높은 야생식물 또는 개체수가 감소되고 있는 야생식물을 '보호야생식물(자연환경보전법 2조 7항)' 등 두 범주로 구분하고 각기 6종류, 52종류 총 58종류의 식물을 명시하고 있다. 2005년에는 기존의 자연환경보전법에서 사용하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과 보호야생동․식물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I급과 II급’으로 개정한 야생동•식물법을 발표하였다.

또한, 자연환경보전법에는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거래에 관한 협약)에 명시된 '국제적멸종위기종'에 대한 규정이 있는데 우리나라 야생식물 중에는 부속서 II에 해당되는 난초과(Orchidaceae), 대극속(Euphobia), 재배식물중에는 선인장과, 소철류 등 다수의 종이 포함된다. 멸종위기야생식물과 보호야생식물이라는 범주에 속한 식물종 만으로는 효과적인 모니터링이나 국외 유출입 관리가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로, 추가적으로 남한에 분포하는 특산식물인 '국외반출승인대상 식물자원' 190종을 선정하여 이들을 국외로 반출할 때 환경부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 자연환경보전법에 명시된 '자연환경조사'에서는 위에 명시된 58종류의 희귀식물 뿐만 아니라 보전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종에 대해 별도로 '특정식물종'이라는 명칭으로 식물목록을 작성하여 이들을 모니터링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환경부에서 제시하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이며 II급의 경우 ‘현재의 위협요인에 의해 현저하게 감소된 경우로서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을 경우’로 나누고 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자연환경보전법의 용어 ‘멸종’이라는 표현은 통념상 전세계에서 해당 종이 영원히 사라지는 경우를 말하는데 실제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에 해당되는 종의 경우 멸종위기동식물에 대한 평가 범위가 바로 남한의 국경선내에 서 바라본 ‘남한의 희귀 및 멸절(혹은 절멸) 위기종’으로서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식물의 경우 목록의 절반이 전세계 관점에서 본 비위협종(LC)으로 판정되었다. 대부분 멸종위기 종이 생물학적 특성에 의해 위협요인이 되거나 혹은 취약성을 가지는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위협요인만이 오직 유일한 요인으로 보는 국내 그릇된 보전 생물학적 인식이 가장 큰 문제가 상존한다. 특히 보전생물학의 기본 개념인 개체와 집단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개체보전이 곧 종보전이라는 일부 편향된 학자들의 견해가 보편적 의견으로 받아들여져, 법제화되고 이런 잘못된 내용이 일반인들에게까지 전달되고 있다

현재 희귀생물종은 바로 보전 대상이라는 국내 학자들 혹은 국가 기관의 잘못된 인식은 국가 정책의 혼선과 예산 낭비가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희귀동식물에 대한 선정은 일부 학자들의 주관적 평가보다는 정량적 평가를 통해 보다 일관성을 가지고 작성되어야 하며, 이런 대상 동식물중 국가적으로 보전되어야 할 종을 객관적으로 선별- 분류학적 고유성, 지사적 희귀성, 일반 대중의 관심을 근간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