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 home
  • 커뮤니티
  • 아름다운 글
  1. 낙화

      순간에 피었다가 일제히 떨어져 나갈 꽃이기에 아름다운 것이다.     집착하지 않고 온전히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있기에 또한 아름다운 것이다.     변덕스런 짧은 봄 '찬란한 슬픔의 봄'을 기억하는 화엽(花葉) 융단을 내어 줌에 아름다운 것이다.     꽃 ...
    Date2018.05.10 By실암實菴/이무현 Reply4 Views82 file
    Read More
  2. 등칡

    등칡        사진.글/도래샘.송호민     소중한 암술과 수술은 꽃부리 안쪽 깊숙이 감춰놓고 물소리 새소리 넘치게 담아 부르는 생명의 노랫가락이 깊은 계곡 바위를 타고 나무꼭대기를 감고 오른다   하늘 향해 소리치는 한 마리 수탉인 듯 튜바인 듯 색소폰...
    Date2018.05.06 By도래샘/송호민 Reply4 Views72 file
    Read More
  3. 7학년 5반이라면~~~

    우리의 나이가 50대 이면 시속 50km 60대 이면 60km. 70대 이면 70km 라고 말 합니다.   그만큼 나이가 들수록 가는 시간들이 빠르다는 것이지요. 지난 시간들이 그립고 남은 시간들이 많은 시간이 아니기에 안타까운 맘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며 그렇게 알고...
    Date2018.03.30 By철마/진성현 Reply25 Views178 file
    Read More
  4. 봄의 첫 날, 가을의 끝을 생각한다

                                                                                                                                                           이제야 깨닫는다                                                                          ...
    Date2018.03.28 By들길/김영란 Reply7 Views137 file
    Read More
  5. 봄과 인연

    봄과 인연 사진.글/도래샘.송호민     봄바람 속에 만난 복수초는 반갑고 바람꽃은 귀하고 얼레지는 정겹지만   눈 녹은 물 흐르는 계곡에서 마주친 여명님은 더 반갑고 산마루님은 더 귀하고 산적님은 더 정겹다   누가 그랬던가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답다...
    Date2018.03.24 By도래샘/송호민 Reply15 Views106 file
    Read More
  6. 흔적

      집은 사람을 기다리고 사람도 늘 집을 갈망한다. 사람은 하꼬방 이라도 제집이 제일 좋은 법이다. 자의든 타이든 집을 떠나는 일은 아픈 기억이다.     문은 이야기 한다. 닫혔던 문이 다시 열릴 때 가장 행복하다고. 새 주인을 맞이하기 위한 흔적들이 처...
    Date2018.02.10 By실암實菴/이무현 Reply5 Views94 file
    Read More
  7. 이것이 삶이다.

    Date2018.02.06 By청아(淸雅)/구성룡 Reply7 Views98 file
    Read More
  8. 오랑대 일출

      '사진 아는 만큼 보인다' 흔히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대로 사진은 찍힌다고 한다. 그러나 사진은 보이는 대로 쉽게 찍히지 않는다. 사진은 순간에 찍히지만 그 순간을 언제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라지는 것이다. 찰나를 잡기 위해서는 ...
    Date2018.02.05 By실암實菴/이무현 Reply5 Views78 file
    Read More
  9. '안개정국'

    날씨가 좋으면 여행의 절반은 성공이라고 한다. 모처럼 나간 해외여행 내내 찌푸린 하늘에 질척한 서비스로 기분이 상했다. 깊은 늪처럼 혹은 오래 청소하지 않은 수족관을 보는 것 같아서 호흡하기도 찜찜했다.   그 도시를 벗어나자 이내 먼지 낀 안경을 닦...
    Date2018.02.01 By실암實菴/이무현 Reply3 Views82 file
    Read More
  10. 행복의 얼굴

        행복의 얼굴             사진.글/도래샘.송호민     바람 소리만 나도 너인 줄 알았고   흐르는 물소리에도 너인 줄 반겼지만   평생을 찾아도 알아보지 못한   너의 얼굴 행복   세월 떠나보낸 지금에야 내 맘 속 보름달 되어 뜨는 너.                ...
    Date2018.01.23 By도래샘/송호민 Reply8 Views71 file
    Read More
  11. 하늘 청소하는 '로프맨'

      비행기가 이륙할 때 일순간 허공에 떠 있는 기분은 익숙할 때도 되었는데 언제나 기분이 묘하다. 잠시지만 고소공포증과 또 다른 두려움의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저만치 삶의 현장이 멀어지고 구름 속에 내 모습이 작은 창에 비칠 때 마치 고층 빌딩...
    Date2018.01.06 By실암實菴/이무현 Reply5 Views83 file
    Read More
  12. 마음.

    백산 시인님 글귀인용입니다  오늘 처럼 좋은날 되세요...  
    Date2017.12.01 By후광김범규 Reply7 Views132 file
    Read More
  13. 노르웨이 로푸텐 동영상

    이번에 다녀왔던 곳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있길래 옮겨왔으니 함 보세요.
    Date2017.08.31 By린네아/김화숙 Reply5 Views106
    Read More
  14. 아픈 풍경

    여름 풍경은 가장 푸르고 신록으로 가득함이다. 벌과 나비, 온갖 곤충의 가득함이다. 온 산과 들이 암록 일색으로 풍족함이 여름이다. 꽃 피우고 열매 맺기에 좋은 그런 게 여름이다.   그런 여름이 지금 아프다. 올라오지 못한 연꽃과 말라버린 잎이 아프다. ...
    Date2017.06.30 By실암實菴/이무현 Reply3 Views125 file
    Read More
  15.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난 지금 은하계 여행 중이다    지구별 타고 시속 1,700km로, 밤낮없이     내 여행의 시간은 길고, 그 길은 멀다       나는 태양의 첫 햇살을 실은 수레를 타고 수많은 별 들에게 내 자취를 남기며 광활한 우주로 항해를 계속한다       여행은 ...
    Date2017.06.15 By들길/김영란 Reply10 Views217 file
    Read More
  16. 힐링의 숲

      <부산남구신문 2017년 5월 25일>   숲에서 빛내림을 만나기란 어렵다. 안개도 있어야 하고 태양의 각도도 맞아야 하기 때문. 이번에도 '운칠기삼'을 크게 느끼게 한 출사였다.  
    Date2017.06.06 By실암實菴/이무현 Reply4 Views88 file
    Read More
  17. 도심외곽...   낡은 판자집보다 못한 ㅍㅖ가   작은 구멍에  둥지를 튼 작은 박새 한마리   작고 연약하지만..   쉴사이 없이 부지런히 먹이를 물고 왔다갔다 하면서   새끼를 기르는중   한낮 뙤약볕에  비쳐진    박새의 그림자는  독수리만큼 크게 비쳐져.....
    Date2017.05.29 By오디오/김정순 Reply4 Views78 file
    Read More
  18. 노 프라블럼(No problem)

                                                                                                                                                                                당연한게 아니다                                                     ...
    Date2017.05.26 By들길/김영란 Reply5 Views99 file
    Read More
  19. 백련사 가는 길

      신문 마감날자는 다가오고 사진은 안되고.... 잔인한 4월, 잦은 비와 박무에 황사, 먼바다에 짙은 구름으로 인해 맘에드는 사진 얻기 참 힘들다. 다섯번의 새벽 출사에 겨우 이 한장을 건졌다. <남구신문 2017. 4. 25>  
    Date2017.05.19 By실암實菴/이무현 Reply8 Views108 file
    Read More
  20. 선문답

                선문답      사진.글/도래샘.송호민     흐르고 흐르면 바다로 가는 물   그대와 나의 바다는 어디일꼬   살아있는 모든 것들 사라진 모든 것들     바뀐 것은 무엇이며 바뀔 것은 무엇일꼬   대답 없는 선문답이 그대를 깨우고 나를 흔든다.     ...
    Date2017.05.05 By도래샘/송호민 Reply6 Views79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